신발의 높은 굽은 결국 온몸을 병들게 합니다

신발의 높은 굽은 결국 온몸을 병들게 합니다

 

신발의 높은 굽은 발가락을 구부러지게 하고 아치를 잡아당겨서

신발을 신고 있는 동안 아치가 높아지는 실질적 원인이 됩니다.

높은 아치는 낮은 아치보다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종아리 근육은 맨발이나 낮은 신발을 신고 있을 때보다

높은 굽을 신고 있을 때 더 돌출됩니다.

근육이 어느정도 긴장된 다리는 강한 다리라는 인상을 줍니다.

 

높은 굽을 신고 있으면 무릎이 자연스레 구부러지면서 인체 균형을 잡아주지만,

우리는 똑바르고 예쁜 자세를 보이기 위해 구부러지는 무릎을 애써 펴 보입니다.

그렇게 하면 대퇴부 근육이 긴장되어 탄력이 더 좋아 보입니다.

 

그럼 자연스레 골반은 앞쪽으로 10~15도 가량 쏠리게 됩니다.

이것은 척추의 S자 만곡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여

엉덩이를 25%가량 돌출시키게 만들며 가슴이 올라가게 합니다.

 

높은 굽을 신었을 때 바로 서있기 위해 자연적인 균형을 무시하고 만든 자세 교정(?)이

성적으로 매력적인 자세를 만들기 때문에

하이힐이 인기있는 것입니다. 

 

(아파야 예쁘다?)

 

그러나 이러한 불균형은 신체건강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높은 굽은 발을 아프게 합니다.

맨발로 서 있을때 뒤꿈치와 발가락은 바닥에 평평하게 놓이고,

체중은 앞발과 뒷발에 고르게 분배됩니다.

발의 아치는 체중을 지지하고 분산해줍니다.

 

그런데 8cm 굽을 신게 되면,

아치가 구부러지며 발목과 발가락은 과하게 변형됩니다.

발가락은 체중을 지지하기 위해 발가락을 구부리고 바닥을 잡기 위해 웅크리게 됩니다. 

높은 굽은 아치를 위로 잡아당기고 올라가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것으로 보이겠지만,

잡아당겨진 아치는 아치의 인대를 약하게 만들어

도리어 아치를 가라앉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충격을 흡수하고 스프링 작용을 하는 아치의 기능은

높은 굽을 신었을때 사실상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아치가 바닥에 닿지 못하고, 걷는 동안 체중을 지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높은 굽을 신으면 체중이 뒤꿈치에서 발볼 부위로 옮겨갑니다.

맨발로 서 있을 때는 체중이 앞발과 뒷발로 균등하게 분배되지만,

8cm 굽을 신으면 체중의 90%가 앞발의 중족골 두부에 실리게 됩니다.

때문에, 시간이 경과되면서 신경 주위가 두꺼워지며 통증이 발생하고,

뼈가 변형되는 등 만성 손상이 발생합니다. 

 

 

 

 거기에다가 더 불행하게도

굽이 높은 신발일수록, 발가락이 들어가는 부위는 더 좁아집니다.

세모 꼭지점같이 뾰족할수록 사람들은 예쁘다고 인식합니다.

 

이렇게 좁은 발가락 박스는 발에 더욱 나쁜 영향을 줍니다.

꽉 조인 앞꿈치가 체중의 대부분을 감당하게 됩니다

건막류, 무지외반증, 망치족지, 지간신경염, 몰톤신경종 같은 기형이 발생합니다.

 

높은 굽으로 인해 빌뒤꿈치 높이는 더욱 올라가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건을 짧아지게 합니다.

뒷굽이 높을수록 아킬레스건은 더 짧아집니다.

뒤꿈치가 올라간 상태로 6개월 정도 걷다보면

아킬레스건과 근육의 길이에 심각한 변화가 생깁니다.

 

많은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다가 조리샌들로 바꿔 신을 때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것은 굽 높은 신발을 오래 신어서 아킬레스건과 근육이 짧아졌기 때문입니다.

짧아진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근육은 굽이 없는 신발을 신거나 맨발로 걸으면 다리를 뻗을때마다 통증이 생깁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높은 굽은 무릎을 아프게 합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행된 연구에 의하면,

신발 굽이 무릎관절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맨발로 서 있을때 체중은 무릎의 앞면과 뒷면에 균등하게 분배됩니다.

5cm 굽을 신고 있을때 체중은 앞으로 쏠리게 되며,

무릎의 앞쪽에 체중의 23% 가량이 더 가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06년 실시된 또 다른 연구도 맨발로 걷는 것과 비교했을 때,

신발을 신으면 무릎 앞쪽에 약 12% 가량 체중이 더 실린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신발의 굽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주요 원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들보다 더 높은 굽을 신기 떄문에 무릎관절염, 골관절염을 겪는 여성환자수가 훨씬 많습니다.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2천만 미국인 중 거의 60%에 가까운 수가 여성입니다.

노년층 여성들에게 무릎 골관절염의 발생은 노년층 남성보다 거의 2배 가량 더 많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높은 굽은 척추를 아프게 합니다. 

인간의 척추는 꼬리뼈부터 목뼈까지 S자 만곡을 이룹니다.

척추가 곡선인 이유는 걷고 뛰는 동안 충격흡수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높은 굽은 그러한 만곡, 특히 허리뼈 곡선을 과장되게 해줍니다.

굽 높은 신발을 신으면 기본적으로 골반이 앞으로 약 15도 정도 기울어집니다.

척추 곡선에 변형이 생기면 충격흡수 기능이 거의 상실됩니다.

척추로 전해지는 충격량은 발의 아치가 충격흡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커집니다.

과장된 만곡과 증가된 충격은 허리의 통증을 유발시킵니다. 

 

 

 

높은 굽은 걷는 방식을 이상하게 바꿉니다. 

굽 높은 신발을 신는 여성들이 걷는 것을 관찰해봅니다.

발아치가 높게 올라감과 동시에 발목은 잡아당겨지는 반면,

아치는 들어 올려지고 발가락은 지나치게 구부러진 상태로 고정됩니다.

이러한 자세로 발과 발목이 고정되면 걷는 모양에 변화가 생깁니다.

발목이 제대로 구부러질 수 없기 때문에 보폭은 크게 줄어들고 신발은 거의 평평하게 바닥에 닿게 됩니다.

 

발뒤꿈치부터 먼저 닿고, 순서대로 앞쪽으로 닿는 범위가 옮겨지고,

마지막에 발가락부위가 떼어져야 되는게 정상적인 걸음인데,

신발 전체면적이 거의 동시에 땅에 평평하게 닿게 된다는 말입니다.

걸음이 짧아지고 신발이 평평하게 바닥에 닿더라도 기본적으로 중족골의 앞부분으로 착지를 하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앞발이 체중을 감당한다는 말입니다.

본질적으로 아치가 체중을 감당해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높은 굽의 신발은 아치의 이러한 기능을 얼어버리게 만듭니다. 

 

 

 

매 걸음마다

인체 하중을 분산시키고

충격으로부터 온몸을 보호하는 

소중한 아치가 무너져버리게 되면

심각한 관절 질환을 겪게 됩니다.

 

치료가 된다고 해도,

근본원인인 신발을 바꾸지 않으면,

또 재발되기 마련입니다.

 

한순간 예뻐 보이는 걸로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걸 

이제 그만 멈추시길 바랍니다.

 

 

신발로 인한 온갖 질병들,

KSNS/KSS스본스도가 근본치유의 열쇠입니다.

유튜브에서 김세연 교수님의 new ksns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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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KSNS/KSS스본스도

문의 010 4590 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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